[어린이뉴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우산·키링 만들기’ 봉사활동 전개 外
서울물재생체험관 어린이 해설사 '에코프렌즈' 2기 모집...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경기도아동돌봄오산센터, 아동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 진행
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우산·키링 만들기’ 봉사활동 전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김삼화)은 15일, 장마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길을 위해 ‘어린이 안전우산·키링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은평구에 소재한 4개 유관기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추진한 공동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 4개 기관은 지난 2021년 4월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어린이 안전 전문 사회공헌단체의 안내에 따라 투명 우산에 반사띠와 교통안전 스티커를 부착하는 ‘안전우산 만들기’와 반사판 및 비즈를 활용한 ‘안전키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손수 제작한 안전우산과 키링은 사회공헌단체를 통해 은평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은 “올여름 장마철을 맞아 은평 지역 내 4개 기관이 뜻을 모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 우산과 안전 키링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안전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평 지역 4개 유관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지역 하천 플로깅, 사랑의 빵 나눔, 명절 간식 만들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친구들에게 물의 소중함 알려요…서울물재생체험관 어린이 해설사 '에코프렌즈' 2기 모집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활동할 어린이 해설사 ‘에코프렌즈’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에코프렌즈’는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물재생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해설사로 활동하며, 공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물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 지난해 에코프렌즈 1기는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와 체험관 연말행사 등에서 어린이 해설사로 활동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발간 「지금서울교육」 12월호에 소개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서 물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어린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7월 16일(목)부터 7월 28일(화)까지다. 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은 지원서 서면심사를 통해 지원동기와 활동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결과는 8월 4일(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발대식은 8월 중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해설사 활동뿐만 아니라 서울물재생체험관 전시, 교육 프로그램,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기회와 활동복이 제공된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린이 서포터즈 ‘에코프렌즈’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운 물환경 이야기를 또래 친구들과 나누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국 앤 공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방문… 아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지 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HRH The Princess Royal)가 지난 15일 오후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방문해 한국 청소년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도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앤 공주는 아동?청소년 참여형 모임 ‘어셈블(Earthemble)’ 및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Youngsaver)’를 만나 미래 세대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 문제와 아동권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아동들은 생존?보호?발달?참여의 아동권리 4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기후위기 아동권리 선언문을 앤 공주에게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기후 정책 및 의사결정 과정에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정부, 기업,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에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국내외 아동권리 증진 사업과 인도적 지원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아동을 위해 활동하는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앤 공주는 1970년부터 2017년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영국의 회장을 맡았으며, 2017년부터는 후원자(Patron)로 활동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앤 공주가 왕실 공무로 가장 먼저 깊은 인연을 맺은 자선단체로, 공주는 중국, 보츠나와, 우간다, 마다가스카르, 필리핀, 스리랑카 등 전 세계 많은 국가의 세이브더칠드런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오준 이사장은 “55년 넘게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며 전 세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앤 공주가 한국의 아동?청소년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07년 전 영국에서 시작된 아동권리 운동이 오늘날 한국의 아동?청소년과 만나 미래세대가 직면한 과제와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이서연 아동은 “앤 공주를 만나 기후행동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어셈블 멤버로서 이번 만남이 기후위기에 대한 아동의 목소리를 더욱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국내외 아동 지원 사업과 인도적 지원, 정책 및 입법 옹호 활동을 통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경기도아동돌봄오산센터, 아동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 진행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희연)은 경기도아동돌봄오산센터(센터장 양인아)와 함께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주요 사업과 역할을 공유하고 사례 연계 및 서비스 협력 방안 등 지역사회 아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과 경기도아동돌봄오산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자리에서는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 사례관리 협력,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아동보호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필요한 보호와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아동의 안전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인아 경기도아동돌봄오산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교육부와 통학차량·소방안전 컨설팅 영상 제작
영유아 안전 전문기관인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오연주, 이하 ‘공제회’)는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영유아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통학차량 안전 분야」 및 「소방 안전 분야」 컨설팅 영상을 새롭게 제작·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분야별 4편씩 총 8편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2020년 제작된 「어린이집 안전관리 컨설팅 영상」을 바탕으로 현행 법령과 보육사업안내 등 최신 안전관리 기준을 반영해 제작됐다. 또, 현장에서 안전점검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1인칭 시점의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통학차량 안전 분야’ 영상에는 ▲운영에 필요한 확인 사항 ▲출발 전 점검 사항 ▲운행 중 준수 사항 ▲운행 후 점검 사항 등 통학차량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방법이 포함됐다. 이에 더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통학버스 합동점검 체크리스트와 보육사업안내 통합안전점검표의 차량 분야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소방 안전 분야’ 영상에는 ▲소방안전 관리 기본사항 ▲소화 및 경보설비 관리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 ▲피난구조설비 및 대피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보육사업안내 통합안전점검표의 안전 분야, 어린이집 평가지표의 ‘시설·설비의 안전한 관리’ 관련 내용을 반영해 일상적인 소방안전 점검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영상은 공제회 안전교육시스템 자료실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에 보급될 예정이다. 공제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교육 및 예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영유아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제회 오연주 이사장은 “이번 영상이 현장의 안전점검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 콘텐츠를 개발해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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