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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트렌드] 행복얼라이언스, LIG D&A와 구미시 결식우려아동에 끼니 지원 外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 의료위기 극복 위한 아름다운 동행... 정숙자 후원자,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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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행복얼라이언스, LIG D&A와 구미시 결식우려아동에 끼니 지원

행복얼라이언스, LIG D&A와 구미시 결식우려아동에 끼니 지원.
행복얼라이언스, LIG D&A와 구미시 결식우려아동에 끼니 지원.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와 함께 구미시 결식우려아동 123명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해 행복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 기간, 돌봄 공백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구미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회적기업 등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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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구미시 지역아동센터에서 구미지역자활센터 심재승 실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실장, 정창균 LIG D&A 생산지원실 실장,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이정우 블랑제리길 대표, 권현진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단장이 참석했다.

도시락 지원에는 구미시에 생산 시설을 둔 LIG D&A가 사업비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LIG D&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임직원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념 굿즈 구매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창립 기념의 의미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했다.

여기에 제과?제빵을 전문으로 하는 LIG D&A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블랑제리길이 300만 원 상당의 제빵류를 제조해 기부한다. 블랑제리길이 직접 만든 빵은 행복도시락과 함께 아이들에게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아동 123명을 발굴해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후원금 집행과 사업비 관리를,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성장기 아동의 영양을 고려한 도시락을 조리·배송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멤버기업은 물론 지역 내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5개 기업, 150개 지방정부, 55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 의료위기 극복 위한 아름다운 동행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 의료위기 극복 위한 아름다운 동행.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 의료위기 극복 위한 아름다운 동행. ⓒ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지역사회와 함께 의료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의료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회장 윤방섭)는 최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6 전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전북대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역대 병원장, 발전후원회 위원, 후원자, 의료계 및 지역사회 주요 인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전북대병원의 발전과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김인희 진료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윤방섭 발전후원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종철 병원장의 환영사, 양오봉 총장의 축사,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영상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발전후원회 운영 현황 보고, 병원 미래 비전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전후원회의 활동과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더 나은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음을 함께 되새겼다.

이날 공로패는 발전후원회의 공식 출범을 이끌고 첫 후원자로 나눔의 시작을 연 제18대 정성후 병원장과 초대 회장으로서 발전후원회의 기반을 다진 윤방섭 회장에게 수여됐다. 감사패는 발전후원회 최대 금액 후원자인 고(故) 김창규 대왕제지 회장과 최다 후원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55회에 걸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온 제일약국 우에노 유리코 약사, 병원에 재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전영선 수간호사에게 각각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병원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역대 병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병원의 발전과 지역의료의 미래를 위한 뜻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역대 병원장들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의정갈등 등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전북대병원이 지역 필수의료와 공공의료의 중심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을 책임지는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윤방섭 발전후원회장은 “전북대병원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오늘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지역의료를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의정갈등을 비롯해 최근 의료계 전반의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병원에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있었으나, 병원의 발전을 염원하며 묵묵히 지지해 주신 발전후원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덕분에 의료진 모두가 맡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지금도 의료현장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북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필수의료와 공공의료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과 응원에 더 나은 의료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의료환경 개선과 연구·교육 지원, 공공의료 강화, 필수의료 기반 확충 등 지역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출정식 참석…“나눔문화 프로젝트로 많은 기적 일어나길 바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출정식 참석…“나눔문화 프로젝트로 많은 기적 일어나길 바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출정식 참석…“나눔문화 프로젝트로 많은 기적 일어나길 바란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 출정식에서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올해도 많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는 공공·민간·시민의 힘을 모아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모아(M.O.A)는 ‘역사와 기억’(Memory), ‘나눔의 확장’(Outreach), ‘실천과 변화’(Action)의 약자다.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의 전략 프로젝트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과 ▲수원시 자원순환 캠페인 ‘모아쓰원’(수원환경운동연합&청소자원과) ▲수원이가(家) 드림(dream) ▲(가칭)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고려인 희망지원 프로젝트(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 ▲(가칭)기업·단체 협력 자원봉사 프로젝트(기업사회공헌 네트워크) 등 4개의 파트너십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정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부의장과 시의원, 프로젝트 참여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프로젝트 참여 기관·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추진한 나눔문화프로젝트에 시민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등 열매를 맺었다”며 “올해도 나눔문화프로젝트로 많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정숙자 후원자, 누적 후원금 1억 2천여만 원…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등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등재식에서 정숙자 후원자(왼쪽)와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정숙자(85) 후원자를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숙자 후원자는 2020년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 보건의료지원사업과 식수위생지원사업에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1억 2천여만 원으로,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를 실천하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나눔 리더들의 모임이다. 2022년 7월 발족 이후 총 47명의 회원이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함께하고 있다.

정숙자 후원자는 아파트 재개발을 통해 얻은 자산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며 후원을 시작했다. 깨끗한 물이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지원이라는 신념 아래, 아프리카 10개국 식수시설 설치를 목표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 씨의 후원으로 현재까지 말라위, 르완다, 카메룬, 우간다, 차드, 잠비아, 탄자니아 등 7개국에 식수 펌프, 물탱크 등의 식수시설이 설치됐다. 이 밖에도 위생시설 개선, 위생교육 등에 후원금이 사용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식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식수위생 환경도 개선됐다.

정 씨는 소천한 남편 故 이정식 씨를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추모기부를 실천하기도 했다. 故 이정식 씨는 정 씨의 추모기부로 굿네이버스 유산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은 유산기부와 추모기부 등을 통해 소중한 사람의 삶과 뜻을 기억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는 특별회원 모임이다.

정숙자 후원자는 “깨끗한 물은 아프리카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지키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며 “아프리카 10개국에 식수시설을 설치하겠다는 다짐을 꼭 이뤄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오랜 기간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숙자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소중한 나눔과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아동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다.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에서 10년 연속 투명성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믿을 수 있는 기부 단체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 전주사랑모아봉사단·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전북 지역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거리 공연 수익금 기부  

전달식 사진(사랑모아).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전주사랑모아봉사단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김윤주)는 전주사랑모아봉사단(단장 이춘우)으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사랑모아봉사단은 노래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공동체로서 전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의 단원들이 버스킹을 통해 재능기부로 무료 공연을 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풍남문 광장과 덕진공원 후문 주차장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특히 공연을 통해 마련된 기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 해부터 전주사랑모아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연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후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첫 번째 나눔으로 상반기 공연으로 조성된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사랑모아봉사단 이춘우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 지역 내 긴급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 및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춘우 전주사랑모아봉사단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모인 정말 소중한 기금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굿네이버스와 협력하게 되어 나눔의 시너지가 더욱 커지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사랑모아봉사단 단장님과 단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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