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폐놀잇감 245kg 기부로 ‘탄소중립’ 선도
(사)트루에 사용 종료 놀잇감 기부… 탄소발자국 857.5kgCO₂e 절감 효과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정미)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센터 내 사용이 종료된 놀잇감을 사단법인 트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놀잇감은 총 245kg 규모다. 사단법인 트루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번 기부를 통해 약 857.5kgCO₂e의 탄소발자국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95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대표적인 친환경 성과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폐기 처분되던 폐놀잇감에 재사용과 자원순환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유아와 부모가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놀잇감을 매개로 삼아,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영유아 가정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환경·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왔다. 이번 기부 역시 일상 속 자원 절약 습관을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연속적 노력의 일환이다.
전정미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용하지 않는 놀잇감이 또 다른 자원으로 선순환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위해서는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육아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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