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실시
자녀의 감정 존중과 긍정적 훈육으로 아동학대 예방 실천 역량 강화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정미)는 19일 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미취학 영유아 부모 13명을 대상으로 「공통부모교육」 ‘아동학대예방(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권리와 감정을 존중하는 양육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부모가 일상 양육 과정에서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 권리와 발달 특성의 이해, ▲부모의 양육 태도 및 언어·행동이 자녀 정서에 미치는 영향, ▲자녀 감정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 훈육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 내 실제 양육 상황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부모 역할과 대처 방법을 다뤄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단순한 ‘금지 행위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본질적인 출발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을 점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훈육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정미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일상의 작은 말과 행동을 돌아보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며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기 전에 그 안에 담긴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존중하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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