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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구로구, 알레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받아 外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회연대경제와 보건복지 연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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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복지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과 제도 관련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돌봄·보육 지원 정책과 아동·가족 복지 제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양육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구로구, 알레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받아

장인홍 구로구청장(오른쪽)과 김시황 알레 대표가 2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장인홍 구로구청장(오른쪽)과 김시황 알레 대표가 2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구로구가 건강식품업체 알레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구로구는 2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김시황 알레 대표, 구로희망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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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사회복지사 힐링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힐링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재충전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처우개선 사업이다. 연수와 참여자 간 네트워크 교류, 정책토론 등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휴식과 소통을 지원한다.

알레는 구로구와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희망더함’ 학습지 지원사업 성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도 멀티비타민을 후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 복지 현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시황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지원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회연대경제와 보건복지 연계 방안 논의

2일(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본원에서 ‘사회연대경제와 보건복지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2일(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본원에서 ‘사회연대경제와 보건복지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사회연대경제와 보건복지 분야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고 관련 인재양성과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일 본원 나래실에서 ‘사회연대경제와 보건복지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특강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국 사회연대경제제도과 권영우 과장이 맡아 사회연대경제 제도의 기본 개념과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최근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과 ‘사회연대경제 발전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통합돌봄·주거·에너지·농어촌이 4대 선도 모델로 제시된 가운데,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교육 수요와 역할 확대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권영우 과장은 사회연대경제가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정책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사회연대경제와 보건복지 분야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은민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은 “사회연대경제가 통합돌봄을 비롯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새로운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본원도 관련 분야에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보건복지 분야 인재양성 및 신규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사회연대경제 정책 연계와 역할 정립,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포럼·세미나·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주택과 사회적협동조합 등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시리즈 교육을 마련해 임직원의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신규 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도, 대학생 생활비 덜어주는 ‘천원매점’ 6곳서 운영

경기도, 대학생 생활비 덜어주는 ‘천원매점’ 6곳서 운영.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 대학생 생활비 덜어주는 ‘천원매점’ 6곳서 운영.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 내 6개 대학에 대학생들의 식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이 문을 열었다.

가천대학교, 경복대학교, 농협대학교, 아주대학교, 유한대학교, 평택대학교는 3일 교내에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은 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간편식과 간식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1000원에 제공하는 교내 생활복지 공간이다.

이번 개소로 6개 대학 학생들은 필요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부담을 덜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각 대학은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판매·운영 환경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재고 관리를 통해 원활한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천원매점은 학생들이 직접 이용하고 운영에도 참여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대학별 이용 현황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판매 물품과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이 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학생들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은 대학별 여건에 따라 운영 공간과 운영시간 등을 자율적으로 정해 운영한다.

◇ 성북구,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강화…신청 건수 2.8배 증가

성북구, 생활 접점 중심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강화… 신청 2.8배 증가. ⓒ성북구
성북구, 생활 접점 중심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강화… 신청 2.8배 증가.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의료·요양·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 말 통합돌봄 신청 건수가 전월보다 약 2.8배 증가했다.

성북구는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와 등급외자, 퇴원 환자, 고령 장애인 등 통합돌봄 우선발굴필요군을 중심으로 주민 접점에 있는 기관과 복지 인적안전망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우리동네돌봄단·구석구석발굴단 등 복지 인적안전망 85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으며, 21일에는 20개 동 구·동 협의회와 통장협의회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8일에는 돌봄SOS 협약 장기요양기관과 데이케어센터 시설장 25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서비스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성북구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성북형 특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방문 이미용·인지 강화·운동 서비스, 죽식·영양식·질환 관리식 등 맞춤형 식사 서비스, 퇴원 환자와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주민을 위한 복지용구 대여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8월 중 통합돌봄 협약병원 4곳을 추가 지정했으며, 고령 장애인 등 2000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제도 홍보도 강화했다.

또한 구는 지난 5월부터 통합지원회의를 기존 격주에서 매주 개최로 확대했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통합 돌봄은 좋은 제도가 있어도 필요한 주민이 신청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동주민센터, 통장, 장기요양기관 등 현장 주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한 분 한 분에게 꼭 맞는 세심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가나 보건의료 인재양성 노하우 전수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기관 전경.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기관 전경.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은민수)이 한국의 보건의료 인재양성 경험과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노하우를 가나에 전수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공공협력사업에 ‘가나 보건의료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협력 강화 기조와 한-가나 정상회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재원은 지난 6월 가나 보건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은 인재원이 축적한 보건의료 인재양성 경험을 가나 현지에 전수하고, 보건의료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차원의 보건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재원은 ▲가나 국가 단위 보건교육훈련체계의 질적 제고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2단계 본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세부 실행계획 마련 ▲AI 기반 보건의료 인재양성 노하우 전수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인재원이 구축해 온 첨단 교육 시스템과 AI 기반 인재양성 경험을 가나의 보건의료 환경에 맞게 적용해 현지 보건교육 체계의 발전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재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아프리카 주요 국가인 가나와의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고, 아프리카 지역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에서 전문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은민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원장은 “지난 6월 가나 보건청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공공협력사업까지 선정돼 뜻깊다”며 “대한민국 대표 보건인재 양성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나 보건의료 체계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보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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