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서 피나는 아이, 양치 멈춰야 할까?
[영상] 윤소현 서울바정치과 대표원장 인터뷰 ⑨
【베이비뉴스 김솔미 PD】
아이 양치를 시키다 보면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치를 너무 세게 한 걸까?”, “혹시 충치가 생긴 걸까?”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부모가 가장 궁금한 질문, 전문가에게 대신 묻는 ‘엄마PD의 질문노트’ 이번 편에서는 두 자녀를 키우는 치과 전문의를 만나 아이 잇몸에서 피가 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지 짚어봤습니다. '엄마PD의 질문노트'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첫 번째는 양치질을 세게 해서 잇몸에서 피가 날 수도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아이들이 진짜 아파해요. 정말 아프다고 아이들이 표현을 해주죠.
그런데 아이가 아파하지 않는데 피가 난다는 것은 그 주변에 음식물이 고여 있다가 염증 때문에 피가 나는 경우거든요. 이럴 때는 오히려 피가 더 철철 날 수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아파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럴 때 닦아주면 개운해하고 시원해할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충치의 시작일 수도 있지만, 음식물이 껴 있어서 그 주변에서 잇몸에 있는 세균들이 번식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잇몸 부음 현상이라고 봐주시는 게 더 맞기는 해요. 그럴 때는 치실을 잘 사용해주시고, 음식물을 깨끗하게 빼준 다음에 양치질을 꼼꼼하게 해주시면 괜찮아질 거예요.
그런데 만약 그 증상이 2~3일 동안 지속되고 아이가 아파한다면 안쪽에서 충치가 생겨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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