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원장 대상 기타 힐링 프로그램 운영
5주간 5회기 진행…악기 연주 통해 정서적 환기·번아웃 예방 지원 기초 코드부터 미니 합주까지…새로운 취미 경험으로 현장 리더십 회복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정미)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쿠스틱 기타 힐링 클래스’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6일부터 5주간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원 운영과 교사 관리, 학부모 응대, 행정업무 등으로 업무 부담이 큰 어린이집 원장들의 정서적 환기와 번아웃 예방을 돕고 건강한 리더십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기타 연주에 집중하며 새로운 문화·취미 활동을 경험하고 정서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은 기타를 처음 접하는 참여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1~2회기에는 악기 잡는 자세와 기초 코드를 익혔으며, 3~4회기에는 대중적인 힐링곡과 추억의 명곡을 연습했다. 마지막 5회기에는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 합주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처음에는 손끝도 아프고 서툴렀지만 연주에 몰입하다 보니 업무 스트레스가 줄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센터에서 마련해준 시간을 통해 다시 현장에서 아이들을 밝게 마주할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정미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원장이 행복해야 보육교사와 아이들도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원장들의 심신 회복과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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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