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랜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첫 전문대졸 정규직 공채… 청년 인재 채용 확대
비티젠, BIX 2026 참가…글로벌 CMO 사업 확대 나서
소장섭 기자[email protected]수정 2026.10.24 06:39
‘오늘의 브랜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생활 분야의 주요 브랜드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의 신제품 출시,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연구개발 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일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와 의미 있는 행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첫 전문대졸 정규직 공채… 청년 인재 채용 확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첫 정규직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청년 인재 확보에 나선다.
CFS는 전문대졸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미래 물류 리더로 육성하는 채용 프로그램 ‘물류리더 START 1기’ 모집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추가 지원자를 모집한다.
‘물류리더 START’는 전문대졸 인재가 정규직 팀캡틴으로 입사해 물류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쌓고, 향후 대규모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직무인 팀캡틴은 전국 풀필먼트센터(FC)에서 입고·보관·출고 등 물류 공정 관리와 현장 안전, 인력 관리 등 주요 운영 업무를 담당한다. 입사 후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쌓고, 향후 성과와 역량에 따라 더 큰 조직과 공정을 책임지는 운영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입 또는 경력 3년 이하의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와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다. 물류·유통 관련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 현장 인력 및 안전관리 경험자, OA 활용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전국 주요 풀필먼트센터 가운데 희망 근무 권역과 센터를 선택할 수 있다. 채용 절차와 근무 지역,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사람인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 후 온보딩 프로그램에 참여해 팀캡틴의 역할과 현장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CFS는 앞으로도 전문대졸 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물류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겸비한 현장 리더가 핵심”이라며 “이번 전문대졸 공채를 통해 더 많은 청년 인재가 정규직 팀캡틴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비티젠, BIX 2026 참가…글로벌 CMO 사업 확대 나서
비티젠(대표이사 사장 이현민)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OPLUS-INTERPHEX KOREA 2026·BIX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BIX 2026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바이오·제약 산업 전시회다.
비티젠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BIX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도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며 단독 부스에 별도 미팅 공간을 마련해 국내외 잠재 고객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규제기관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역량과 설비 증설 계획을 중심으로 원료의약품(DS)부터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DP)까지 아우르는 위탁생산(CMO) 역량을 소개한다.
비티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글로벌 규제기관과 관련해 총 17건의 cGMP 인증 실적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품질 요구에 대응하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도 추진하고 있다.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인 1공장 증설을 통해 2028년부터 배양 규모를 기존 9000L에서 1만4000L로 확대할 계획이다. 완제의약품 부문에서는 시간당 최대 2만4000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신규 아이솔레이터 타입 충전라인을 도입해 2029년 가동할 예정이다.
비티젠 관계자는 “글로벌 규제기관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역량과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BIX 2026에서도 국내외 잠재 고객사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CMO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티젠은 올해 5월 일본 ‘Interphex Week Tokyo’, 6월 미국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등 주요 바이오산업 행사에 참가했다. 10월에도 ‘CPHI Milan’, ‘BioJapan’, ‘Festival of Biologics’, ‘CDMO Live Americas’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고 있다.
◇ 부영그룹, 참전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완료…29년간 36가구 지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올해 6·25전쟁 참전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29년간 총 36가구의 주택을 보수하며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예우에 힘쓰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국가유공자 보상금으로 생활하는 차상위계층 참전유공자 가구다. 부영그룹은 지붕과 창호, 유리 등을 보수하고 도배·장판 교체, 설비 정비, 보일러 관련 공사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부영그룹은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사업에 1997년부터 참여해 왔다.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참전유공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택 보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참전유공자 주거 지원 외에도 이중근 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장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유엔 참전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미래 세대에 알리기 위해 10월 24일 ‘유엔데이’를 국경일로 지정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유엔데이는 1945년 10월 24일 국제연합(UN) 창설을 기념하는 날로, ‘국제연합일’이라고도 불린다.
2015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한국을 포함한 23개국 유엔 참전국의 참전비 건립 비용을 지원했다. 참전비에는 국가별 상징물과 참전 부대 표식, 참전 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이 담겨 있다.
미래 세대에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한 역사서 집필과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이 회장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는 ‘우정체’ 방식으로 『6·25전쟁 1129일』을 비롯한 역사서 6종을 펴냈다. 이 가운데 『6·25전쟁 1129일』은 국내외 기관과 해외 참전국 등에 1000만 부 이상 무상 배포됐다.
부영그룹은 호국보훈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1조2200억원을 넘어섰다.
◇ 마코빌 안솔희·김미정 연출, 공익 영상공모전 ‘안전드림’ 최우수상
글로벌 키즈 IP ‘치타부(Cheetahboo)’ 제작에 참여하는 안솔희·김미정 연출이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영상으로 공익 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코빌은 안솔희·김미정 연출이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주최 ‘2026년 제4회 공익 영상공모전 안전드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성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안전드림’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공영홈쇼핑이 후원하는 공익 영상공모전이다.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안전을 주제로 한 1~3분 분량의 아이디어·캠페인 영상을 공모해 총 10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아이들 안전사고의 시작,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 마음?’은 2분 49초 분량의 2D 애니메이션 동요다. 어른에게는 위험한 행동으로 보이는 상황을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연령별 발달 특성에 따른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 수칙을 전달한다.
작품은 세탁기 세제를 젤리로 착각해 입에 가져가는 한 살 아이, 화장대에서 엄마처럼 꾸미려다 높은 곳에 올라서는 세 살 아이, 퀵보드를 타며 더 빠르게 달리고 싶어 하는 다섯 살 아이의 모습을 그린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노래로 표현한 뒤 내레이션을 통해 각 행동의 발달적 배경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영유아는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미숙하고, 성장하면서 호기심을 직접 해결하려는 행동이 늘지만 신체적·인지적 발달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짚는다. 위험한 물건을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연령에 맞는 안전 지도를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작품은 아이의 행동을 단순히 금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행동이 나타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안전교육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들은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며 안전수칙을 익히고, 부모와 교사는 아이의 행동을 발달 특성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정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솔희·김미정 연출은 평소 글로벌 키즈 IP ‘치타부’ 제작에 참여하며 영유아를 위한 동요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구성과 반복적인 리듬을 활용하는 키즈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익 영상에 접목했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아이들의 안전이라는 의미 있는 주제로 좋은 평가를 받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이들의 안전은 ‘하지 마’라는 말보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타부’ 역시 아이들이 즐겁게 보고 따라 부르는 사이 일상 속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는 콘텐츠로 전 세계 가족들과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코빌은 글로벌 키즈 IP ‘치타부’와 페이퍼 크래프트 스핀오프 브랜드 ‘아르미 공작소’를 운영하는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IP 기업이다. 치타부는 누적 조회수 100억 뷰 돌파를 앞두고 글로벌 키즈 IP로 성장하고 있다.
◇ 경동나비엔, HARFKO 2026 참가…냉난방부터 생활공기까지 통합 솔루션 선보여
경동나비엔이 국내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 참가해 냉난방공조(HVAC)부터 상업용 설비, 생활공기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ARFKO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기술로 이끄는 HVAC&R 혁신: AI·IoT로 완성되는 냉난방공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경동나비엔은 전시 공간을 ▲HVAC존 ▲Commercial존 ▲Life Air존으로 구성했다.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기술부터 상업용 에너지 설비,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생활공기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HVAC존에서는 북미 시장을 겨냥한 ‘나비엔 HVAC 시스템(Navien HVAC System)’을 선보인다. 콘덴싱 기술을 적용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를 중심으로 공기열 히트펌프와 콘덴싱 하이드로 에어컨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냉난방 솔루션이다. 히트펌프와 퍼네스를 결합하면 외부 환경과 운전 조건에 따라 전기 기반 히트펌프와 가스 기반 퍼네스를 선택적으로 운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북미 난방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일반 가스 퍼네스가 연소열로 공기를 직접 가열하는 것과 달리, 따뜻한 물로 데운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연간 연료 이용효율(AFUE)은 97%이며, 미국 사우스코스트 대기관리국(SCAQMD)의 ‘Ultra Low NOx’ 기준을 충족해 질소산화물 저감 성능도 갖췄다.
올해 북미 시장에 출시한 ‘콘덴싱 하이드로 에어컨’도 전시한다. 실외기 열교환기에 물을 분사해 열교환 효율을 높이고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효율을 개선했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냉매 R-454B를 사용하며, 한 면 흡입 구조로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전기를 이용해 공기 중 열에너지를 냉난방에 활용하는 공기열 히트펌프도 함께 소개한다.
국내 시장에 출시한 공기열보일러 ‘Air to Water(PEM750)’도 전시한다. 공기 중 열에너지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제품으로, 난방 SCOP(계절성능계수)는 최대 4.7이다. 난방·온수 통합 배관 유닛인 ‘나비엔 히티허브(HEATY HUB)’를 적용해 기존 보일러와 유사한 온수 사용 환경을 구현했다. 히트펌프와 전기히터를 결합해 안정적인 온수 공급을 지원하는 ‘나비엔 공기열온수기’도 선보인다.
Commercial존에서는 상업용 콘덴싱 가스보일러 ‘NFB700-C’를 소개한다. 배기가스의 열을 재활용하는 콘덴싱 기술과 미국기계학회(ASME) 규격 인증을 받은 스테인리스 파이어튜브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효율과 내구성을 높였다. 공기와 연료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듀얼 벤츄리 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연소 성능을 확보했으며, 주요 부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설치와 유지보수 편의성도 강화했다.
Life Air존에서는 제습·환기·공기청정을 통합한 ‘제습 환기청정기’를 중심으로 3D 에어후드와 바스케어 등 생활공기솔루션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의 생활공기솔루션은 거실과 주방, 욕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생활 방식에 맞는 공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습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는 제습 환기청정기와 나비엔 매직의 3D 에어후드를 자동으로 연동해 실내 공기질은 물론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냄새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욕실 케어 솔루션인 ‘나비엔 바스케어’도 소개한다. 제습·온풍·드라이·배기 등 4가지 모드를 통해 욕실의 습기와 냉기, 냄새 등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연동형 침니 후드와 전기레인지 인덕션도 전시한다. 인덕션의 화력에 따라 후드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요리매연을 배출하고 쾌적한 주방 환경 조성을 돕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콘덴싱과 히트펌프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부터 상업용 설비, 생활공기솔루션까지 통합적인 제품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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