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다칠 권리를 돌려주자
속시원한 육아 Q&A [4세]
핵심 답아이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부모가 다칠 권리를 돌려주고 흙과 자연에서 마음껏 놀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넘어지고 부딪히며 얻는 맷집이 외부 자극을 이겨내는 힘과 창의력을 길러줍니다.

Q. 요즘 아이들은 야외에서 놀고 활동하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우리 아이들만 봐도 그렇고요. 자라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부모는 옆에서 무얼 해줘야 좋을까요?
생각의 근육을 기르는 질문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머님들도 만나고 아버님들도 많이 만나게 되지요. 교육을 할 때마다 많이 당부 드리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다치거나 싸움이 일어나면 마음 속으로는 감사하자는 내용입니다.
얼마 전 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에 관한 것입니다. 모든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이나 아파트, 그리고 마을마다 똑같은 모양의 놀이기구가 있는 똑같은 놀이터를 지양하고 모래와 흙만 있고 최소한 탐색할 수 있는 정도의 기구만 있는 곳이지요. 여러 번 봐온 내용이지만 또 봐도 신선합니다. 마치 우리가 어릴 때 놀았던 동네 한 어귀와 같은 곳처럼 보였습니다. 보통의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딜가나 똑같은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지루함을 빨리 느끼고 재미도 덜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아이들이 심각하게 많이 다친다고 합니다. 놀이기구들이 의외의 흉기가 될 수 있지요. 이런 의미에서 보다 아이들이 생각을 할 필요가 없이 우리나라 모든 아이들이 같은 기구로 똑 같이 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요?
■ 마음과 몸의 근육을 기르자
장성애하브루타 창의인성교육연구소 소장
출처: 베이비뉴스 블로그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