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아이 구내염이 잦은 이유는 뭘까? 아이가 갑자기 침을 많이 흘리고 칭얼대면서 밥을 잘 안 먹으려 한다면 구내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구내염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구내염이 생기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아이가 잘 먹지 못하고 힘들어하므로 엄마가 애를 태우게 된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너무 못 먹다 보니 탈수가 생겨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구내염은 연령, 성별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생긴다.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구내염 전체 진료 인원 중 40%가 9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조혜영 | 2018-07-17 11:02 어린 아이도 더위를 먹을 수 있나요?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울까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예로부터 여름 한낮 외출을 할라치면 어른들은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해라’는 말씀을 하셨다. 동의보감에서도 여름에 더위를 먹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몸에서 열이 나고, 갈증이 몹시 나서 물을 들이키고 싶다고 했다. 또한 머리가 어지럽거나 아프며, 저절로 땀이 나고 몸이 나른하면서 기운이 없고, 속이 메슥거리고 식욕이 떨어지며, 심하면 정신을 잃을 수 있다고 기록돼 있다.더운 기운으로 인해 땀을 흘리다 보면 몸안에 진액이 고갈되고 기운까지 따라 빠져나가다 보니 생기는 증상들이다.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조혜영 | 2018-07-12 07:25 초여름 다가오는데, 아직도 감기약 달고 사는 아이라면... 초여름이 다가오는데도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이 많다. 요즘 몸으로 하는 활동이 많아지면서 피로가 쌓이고 체력이 소모되면서 면역력 역시 떨어지기 때문이다. 건강했던 어른들도 으슬으슬 몸살 감기가 오기 쉽다. 예년과 달리 미세먼지도 많아서 호흡기가 더 고생스러울 수밖에 없다.감기는 건강한 아이라 하더라도 1년에 6~8회 정도는 걸리는 흔한 질환이다. 감기에 특별한 치료약은 없고 합병증 없이 감기를 잘 앓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주면 아이가 면역력을 길러가는데 도움이 된다. 감기에 걸려도 컨디션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잘 먹고 잘 노는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조혜영 | 2018-05-10 10: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