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베이비뉴스는 2019년 새해를 맞아 보육·아동계 여론주도자 일곱 명의 특별기고를 연속으로 게재했습니다. ‘아이와 양육자가 행복한 한 해’를 위해 그들이 던진 ‘화두’는 무엇이었을까요? 카드뉴스로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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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화두’로 2019년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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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는 2019년 새해를 맞아 보육·아동계 여론주도자 일곱 명의 특별기고를 연속으로 게재했습니다. ‘아이와 양육자가 행복한 한 해’를 위해 그들이 던진 ‘화두’는 무엇이었을까요? 카드뉴스로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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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 김남희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
“유치원 법안은 통과되지 못했지만, 유아교육의 중요한 당사자인 엄마와 아빠들이 소극적인 교육 소비자가 아닌 적극적 주체로 교육 현장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것은 분명 고무적인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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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 김영명 아이들이행복한세상 고문
“(일상적인) 개방을 통해 부모가 보육 상황을 공유하는 것은 부모와 어린이집이 신뢰관계를 형성하게 할 뿐 아니라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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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 박지주 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 대표
“엄마들은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평범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 휠체어를 탄 엄마도 마찬가지. (…) 이 평범함이 장애부모에게도 실현되려면, 장애인의 특수성이 반영된 사회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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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 서영숙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명예교수
“유보통합 정책은 어떤 공식적인 설명도 없이 슬그머니 정책지향에서 사라졌다. (…) 유보의 질 향상과 효율적 재정 사용이 궁극적 지향점이라면 이제 다시 이를 향한 정책 신념 체계 재구축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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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 서진숙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하지만 이 미래를 길러내기 위해서 국가는 돈만 댔지 책임은 지지 않아왔다. 그 책임을 져보겠다고 하는 첫 시도가 사회서비스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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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 장지화 여성·엄마민중당 대표
“(엄마들은) 사립유치원 비리 해결 촉구의 광장에서 더 강력하게 만났다. (…) 독박육아, 경력단절의 고통. 엄마의 이름으로 연대하며 다시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나선 것은 특별한 의미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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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 정병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
“모든 아동의 삶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는 것 (…) 아동을 기준으로, 아동의 입장에서, 아동과 함께 행동할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아동친화적인 사회를 이끌 수 있는 온도조절기는 바로 ‘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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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명이 던진 새해 화두는 ‘개방’부터 ‘행동’까지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매한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행복한 소식이 더 많아지는 2019년 한 해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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