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부부싸움, 아이에게 트라우마 남길 수 있어
어린이의 트라우마, 왜 주목해야 하는가 바싹 마른 체격의 18살 인영(가명)이의 팔에는 꽤 깊은 흉터가 이어져 있었다. 중학교 때 술에 취한 아빠가 깨진 병을 휘둘러 열 바늘 이상을 꿰맨 상처였다. 상담 결과 3살 경부터 부모의 폭행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처음에는 큰 소리를 지르고 몸을 힘으로 짓누르거나 꿀밤을 때리는 정도였다. 하지만 한글과 산수를
어린이의 트라우마, 왜 주목해야 하는가 바싹 마른 체격의 18살 인영(가명)이의 팔에는 꽤 깊은 흉터가 이어져 있었다. 중학교 때 술에 취한 아빠가 깨진 병을 휘둘러 열 바늘 이상을 꿰맨 상처였다. 상담 결과 3살 경부터 부모의 폭행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처음에는 큰 소리를 지르고 몸을 힘으로 짓누르거나 꿀밤을 때리는 정도였다. 하지만 한글과 산수를
어린이의 트라우마, 왜 주목해야 하는가 8살 재영이는 방학을 맞아 경기도 인근에 있는 친척집에 엄마, 그리고 5살짜리 동생과 함께 놀러가게 되었다. 마을길을 걷는 도중 개를 한 마리 마주치게 되었다. 평소 개를 좋아하던 재영이는 그 개에게 다가갔고 머리를 쓰다듬기 위해 허리를 숙였고 그 순간 개가 아이의 얼굴을 공격해왔다. 날카로운 이빨에 뺨이 찢어져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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