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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소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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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나도 모르게 '버럭 엄마'가 됐어요

소은주의 부모와 아이의 관계아침에 겨우 일어나 씻는가 싶더니 화장실에 볼일 본다고 꾸물럭 거리는 아이. “내가 잔소리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지!” 참다못한 엄마가 아이에게 폭발을 하고야 맙니다. “넌 도대체 학교를 가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밥은 언제 먹으려고? 옷도 갈아입고 머리도 빗어야지? 책가방은?” 폭풍 같은 잔소리가 쏟아지는 순간이다.대

칼럼니스트 소은주2015.12.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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