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 요가 ▲ 원예 ▲ 만들기 등 공예 ▲ 악기 연주 ▲ 숲 탐방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며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 달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은 올 한해 애쓴 스스로를 격려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활동을 주제로 삼고 ▲미니 리스 도어벨 만들기 ▲라탄 바구니 만들기 ▲허브비누 만들기 등의 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부모 및 교직원은 사전에 센터에 방문해 프로그램 키트를 수령한 뒤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부모와 보육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양육과 보육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위드코로나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힐링 프로그램을 시기 적절히 진행하여, 부모 및 보육교직원에게 쉼과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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