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 이호선 교수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조손공감 리얼리티 ‘똥강아지네’에 전문가 패널로 고정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되는 ‘똥강아지네’는 조부모와 손주 사이,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월 1일 첫 방송됐다. 송재현 외과 전문의,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전문가 패널로 나선 이호선 교수는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그맨 오지헌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 1회 방송에서 이호선 교수는 “아이의 교육문제로 부모와 조부모 사이의 갈등이 발생할 경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주양육자의 방침을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 며 “또한 다자녀 가정 중 첫째 아이가 또래에 비해 유독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 안에 혹시 모를 결핍이 존재하진 않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의존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성장하게 되면 소수의 소중한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확인을 강요하고 결핍을 채우려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8일 방송된 2회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가족의 사례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 공감이 중요하다. 부모는 과거를, 자녀는 현재에만 집착하다보면 영원히 불통일 수밖에 없다” 며 “장모와 사위 사이는 물론 인간관계 속 대부분의 갈등은 사소한 문제에서 비롯된다. 당사자 간에 갈등의 주체가 사소하다고 여길 수 있도록 기본만 잘 지켜나간다면 이러한 갈등은 오히려 쉽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맡고 있다. 가족을 비롯해 중·노년들의 삶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기반으로 ‘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법’, ‘가족습관’, ‘늙음에 미치다’ 등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지상파채널 및 종합편성채널 등 다수의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졸업 후 상담복지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융합학과로,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실용영어학과 등 인접 학문분야를 다루는 타 학과와 활발히 교류하며 폭 넓고 심도 있는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목회상담사와 선교케어상담사, 교회교육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지식과 따뜻한 감성을 갖춘 전문 상담사 및 복지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상담 및 심리치료기관, 기독교 상담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교정시설과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수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기독교 정신을 실천해나가고 있는 숭실사이버대(총장 한헌수)는 온라인 강의 및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LMS를 바탕으로 스마트시대에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평생학습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은 물론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입학·일반·성적·교역자 장학과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중으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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