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서 무료로 예식 치러요
12일 첫 예식 치러…주례와 사회도 무료 제공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은 오는 12월까지 수련원 부대시설을 경기도민을 위한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는 예비부부나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사는 부부에게 수련원 부대시설을 상시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결혼식 장소로 쓰이게 되는 대강당은 400명 수용이 가능하고 피로연 장소로 쓰이게 되는 체육관은 600명 수용이 가능하다. 폐백은 전통학습예절관에서 치를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기도민은 수련원 전화 상담 후 일정을 잡으면 된다.
원은 지난 12일 수련원 직원의 사회와 김희자 원장의 주례로 대부도 주민 결혼식을 처음 치른 바 있다.
김 원장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경기도민들의 복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수련원 부대시설을 예식장으로 활용해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대강당, 체육관, 예절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요청 시 주례와 사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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