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술', 여자는 'SNS 사진 바꾸기'
미혼남녀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더원노블이 미혼남녀 562(남 272명, 여 290명)명을 대상으로 ‘이별 후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무엇인가?’라고 설문 조사한 결과 남성은 ‘술을 마신다’(145명, 53.5%)고, 여성은 ‘SNS 사진을 변경한다’(152명, 52.4%)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성은 이별 후 음주에 이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68명, 25%), ‘소개팅’(32명, 11.8%), ‘SNS 사진 변경’(15명, 5.5%)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이별 후 SNS 사진 변경에 이어 ‘연락처 삭제’(69명, 23.8%), ‘외모 변화’(34명, 11.7%), ‘기타’(18명. 6.2%),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17명, 5.9%) 순으로 답했다.
한편 이들은 ‘이별 후에 상대방의 연락처는 얼마 동안이나 보관할까?’라는 질문에 남성 ‘한 달 정도’(45.2%)라는 대답이, 여성은 '일주일 정도'(37.2%)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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