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 운영···다양한 형태의 가족 문제 예방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관악구는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대응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하여 ‘서울가족학교’ 관악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가족학교'는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이다.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교실별(예비부부교실, 신혼부부교실, 아동기부모교실, 청소년기부모교실, 아버지교실, 패밀리셰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예비부부교실’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요리하는 ‘패밀리셰프’ ▲건강한 아버지 역할을 학습하는 ‘아버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관악구 가족센터에서는 따사로운 초여름, 6월을 맞이해 2022년 서울가족학교 관악캠퍼스 예비부부교실 「Wedding recipe」를 진행한다.
예비부부교실 「Wedding recipe」를 통해 서울 생활 영역권 내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 있는 커플 대상 결혼을 대비한 커플 의사소통 교육 및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관악 가족학교’, ‘관악가족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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