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아용품 브랜드 ‘에디슨’의 서포터즈인 ‘에디슨 레이디스’가 지난 7일, 2기를 발족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디슨’은 유아용품 전문기업 아이엔피(대표 박병운)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에디슨 레이디스’는 에디슨 제품을 사용하는 육아맘들이 제품을 평가하고 유용한 제품들은 SNS로 알림으로써 육아가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표방하는 공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는 단순히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을 넘어 육아경험을 통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개선했으면 하는 사항을 아이엔피에 제안해 제품 개발에도 반영한다. 아이엔피는 이를 통해 서포터즈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이엔피 측은 지난 7일 2기 발대식을 열어 새로운 에디슨 레이디스를 초청했다. 키즈카페를 전관 대여해 서포터즈의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박병운 아이엔피 대표가 직접 참석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과 기념품을 지급했다. 아이엔피가 새롭게 출시한 에디슨 공기청정기도 선물로 제공했다.
아이엔피 관계자는 "에디슨 레이디스 2기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한 달간 모집했는데 8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30여년간 대학과 유아교육현장, 방송국 등에서 유아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해온 아이엔피 부설연구소 ‘에디슨 육아연구소’ 이순영 소장이 '이순영 소장의 톡톡! 육아'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육아맘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한 덕에 에디슨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보고 서포터즈 지원도 많았다고 업체 측은 분석했다.
아이엔피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신제품 출시 방향성과 보완점을 모색하며 '육아용품 1위 브랜드'와 '글로벌 K-육아용품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에디슨과 레이디스가 육아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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