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젖병소독기 유팡플러스LED의 제조 판매업체 (주)블루케어가 제품 구매 시 반드시 유팡 공식판매점 인증마크를 확인하라고 4일 당부했다.
블루케어는 "공식판매점이 아닌, 주문한 고객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대리구매하는 비공식판매업체에서 유팡 제품을 구매했다가 부당한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 사례는 AS상담 거절, 문의 거절, 배송지연, 교환 및 반품 요청 시 과도한 비용 부과 등이다.
블루케어는 2022년 9월 기준 유팡 온라인 공식판매점은 ▲미소베이비 ▲주식회사부녀회장 ▲올리브엠엔씨 ▲(주)온베베 ▲쿠팡이라고 전하며, 이 외 기타 사이트나 판매점에서 유팡 온라인 공식 판매점 인증 마크를 봤다면 블루케어 고객센터로 연락해 공식인증판매처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일부 쇼핑몰에서 상품 가격 할인, 한정수량 확인 등을 미끼로 하는 사기 범죄가 늘고 있다며 ▲판매자의 별도 계좌로 현금 입금을 요구하거나, ▲재고 확인을 한다며 카톡이나 전화를 달라고 연락을 유인하거나, ▲안전결제 상품이라며 가짜 구매 링크 접속을 통한 결제 유도, ▲이메일, 문자, SNS메신저, 전화 등으로 직거래를 유도하는 등의 행위는 사기거래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루케어 관계자는 "유팡 젖병소독기 온라인 공식판매점 및 오프라인 공식 매장은 유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 시에는 제품 상세페이지 상단 공식인증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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