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어린이 급식 관리 시스템' 구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가 키즈노트(대표이사 최장욱),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이경진)와 8일 '스마트 어린이 급식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집단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 급식 안전을 위한 디지털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한 바,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 및 부회장과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상헌 부사장이 참석했다.
각 사는 앞으로 스마트 급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 안에는 어린이집 재원생의 알레르기 정보에 따라 대체 식단을 추천하고, 식자재 보관 시 위험 요소를 감지해 미리 통보하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급식 관련 위험을 사전에 예방한다.
김경숙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급식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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