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다 하고 놀아!” 이 말 하면 안 되는 이유
[부모4.0] 『아이에게 주는 감정 유산』 저자 이남옥 교수 ④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임산부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예방접종 등 의학 정보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4.0’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Q. 학교 다녀오면 숙제하기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매일 실랑이 해요. 어떻게 하면 숙제도, 자기 할 일도 알아서 척척 하게 될까요?
"'숙제 빨리 해놓고 너 하고싶은 거 해', '숙제 빨리 해놓고 놀아!' 이렇게 하면 숙제는 정말 괴로운 일이에요. 거쳐가야 할 아주 (어려운) 관문이 되고요.
저는 우리 아이 키우면서 숙제자체가 놀이가 됐어요. 뭐 배웠어? 학교에서 어떤 숙제 있었어? 그렇게 하는 거야? 무슨 아이디어를 내볼까? 가족 내에서 숙제가 하나의 놀잇감인 거죠. 잘하면 너무 잘했다고 얘기를 하고 그럼 이 아이는 숙제가 집에 와서 놀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거죠.
그리고 숙제를 통해 굉장히 여러 과목에 흥미를 접할 수가 있는 거거든요. 선생님이 그냥 내주시는 게 아니거든요. 집에서 숙제를 놀이처럼 했더니 이 아이는 숙제도 잘 하거니와 숙제를 잘 하면 학교 가서 벌써 태도가 다르죠. 눈빛이 반짝거리죠? '선생님 저 이렇게 열심히 해 왔는데요' 이런 표정이 되잖아요. 그러면 그런 아이는 또 선생님들이 훨씬 예뻐하게 되고 여러 가지 선순환이 되더라고요."
★ 부모4.0 Full 영상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live/TEjjKFNZnac?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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