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비 국공립유치원의 7배 이상↑
연간 원비 1천만 원 넘는 곳도 21곳에 달해
정부가 교육비 인상을 억제하고 있지만 올해 유치원비는 상당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립유치원은 국공립유치원에 비해 원비가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유치원 공시사이트인 유치원알리미에 공개된 지난 2월 전국 8382개 국공립·사립유치원 원비현황에 따르면 만 5세 기준으로 입학경비는 평균 7만 5360원, 교육과정 교육비는 월 19만 8225원, 방과후과정교육비는 월 8만 553원이었다. 연간 342만 696원이 드는 셈이다.
사립유치원의 경우 입학경비 15만 3978원, 교육과정 교육비 35만 8185원, 방과후과정교육비는 11만 3213원 등 연간 평균 유치원비는 581만 754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9월 공시된 연간 사립유치원비 543만 7720원보다 6.8% 인상된 수준이다.
특히 강남구 사립유치원 28곳은 입학경비 27만 443원, 교육과정 교육비 48만 7549원으로 서울 전체 평균보다도 각각 10만 1371원, 14만 2744원 등이 비쌌다.
연간 원비가 1000만 원이 넘는 유치원도 21곳에 달한다.
서울 성북구 우촌유치원은 만 5세 기준으로 입학경비 56만 원, 교육과정 교육비 77만 원, 방과후교육비 59만 원이다. 이는 연간 1688만 원으로 전국에서 원비가 가장 높았다.
이 밖에도 ▲서울 양천구 신예 유치원 ▲인천 계양구 밀알 유치원 ▲서울 마포구 홍대사대부속유치원 ▲경기 양주 지엘유치원 ▲서울 송파구 잠실밀알유치원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부속유치원 ▲서울 강남구 아란유치원 ▲경기 김포 숲속예일유치원 ▲경기 평택 안중유치원 등도 연간 유치원비가 1000만 원을 넘는다.
한편 국공립유치원은 만 5세 기준으로 입학경비는 1만 6222원, 교육과정 교육비는 월 6만 789원, 방과후과정교육비는 월 5만 9310원이었다. 합계 결과 연간 80만 941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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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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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3.03.08 23:50
정말 국공립 유치원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솔*2013.03.08 22:34
국공립 유치원을 늘려줘야 해요.
몇 군데 없으니 당연히 사립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