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보육정보센터에서 만난 천진한 아이들
눈높이를 낮추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면 우리가 풀지 못하고 있는 세상의 여러 문제들이 풀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마포구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에서 만난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작은 유리창 너머로 보는 세상은 어떠한 것일지 잠시 짧은 고민에 빠져들었다.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한 코미디언의 말이 크게 유행한 적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일등을 강요당하는 삶을 살고 있는 우리 시대의 아이들. 우리 아이들이 천진한 눈빛과 표정, 모습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려면 아이들의 곁에 서서 그들과 같은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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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천진하네요..
조금만 더 나이를 먹어도 굴욕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