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장난감·그림책 무료로 교환하세요
성동구, 서울시민 대상 무료교환 사업 전개
집에서 안 쓰는 아이 장난감 등을 다른 장난감으로 무료 교환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영유아 가정의 장난감·그림책 구입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지개장난감세상에서 중고 장난감과 그림책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유아 가정은 자녀의 성장 발달에 따라 장난감과 그림책을 자주 교체해야 해 활용기간이 매우 짧은 편.
이러한 점에 착안해 구는 버리기에는 아까운 장난감과 그림책을 무지개장난감세상에서 나누고 바꿔 쓰는 활동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영유아에게는 경제개념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고 장난감과 그림책을 교환하는 방법은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성동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무지개장난감세상에 방문해 교환품목을 접수하고 본인이 갖고 온 교환품목의 수와 동일하게 자신이 원하는 다른 품목으로 교환(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하면 된다.
특히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교환되는 모든 품목은 소독단계를 거쳐 제공되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봉주 성동구청 보육가족과장은 “가정에서 이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그림책을 교환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보육정보센터(02-499-5675) 또는 무지개장난감세상(02-2286-609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무지개장난감세상에서는 연회비 1만 원을 내면 장난감을 무료로 빌리거나 갖고 놀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세대, 장애세대, 세 자녀 이상(미성년) 세대는 해당 확인서 첨부 시 연회비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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