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 비호감으로 찍히기 싫다면?
소개팅 후 비호감으로 찍히기 싫다면?
  • 신세연 기자
  • 승인 2013.03.22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女 "소개팅 후 연락 없다면 거절의 의미" 男 "애프터 하면 좋다 싫다 얘기는 해줘!"

소개팅 후 연락 없음을 거절로 이해하지 못하는 남성과 애프터 신청에 좋다 싫다 대답 없이 무시하는 여성이 최고로 비호감인 소개팅 상대로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이 미혼남녀 338명(남성 165명, 여성 173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전후 비호감 상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미혼여성은 소개팅 후 ‘일부러 피하는데 눈치 없이 계속 연락하는 사람’(40%)을 가장 비호감이라고 꼽았고, 미혼남성은 ‘알고 보니 소개팅 전 알던 이성과 나를 저울질 하는 사람’(38%)이 가장 비호감이라고 꼽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미혼여성은 ‘벌써 연인인 것처럼 혼자 앞서 가는 사람’(31%), ‘알고 보니 소개팅 전 알던 이성과 나를 저울질하는 사람’(14%), ‘잘 안 된 소개팅, 내 험담 퍼뜨리는 사람’(9%), ‘알면 알수록 소개팅 때의 허풍이 밝혀지는 사람’(6%) 순으로 비호감이라고 답했다.

 

미혼남성은 ‘애프터 신청에 좋다 싫다 얘기도 없이 무시하는 사람’(30%), ‘마음에 들지 않아 애프터 안 했더니 내 험담 퍼뜨리는 사람’(24%), ‘두 번째 만남도 내가 다 해주길 바라는 사람’(5%), ‘자기가 얘기하면 되는데 주선자를 시키거나 들볶는 사람’(3%) 순으로 비호감이라고 답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