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1월까지 결혼할 예비부부라면 신청 가능
혼례종합정보센터가 4월 3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에 있는 청와대 사랑채에서의 결혼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혼례종합정보센터가 홈페이지(http://weddinginc.org)를 통해 공개한 내용을 보면 청와대 사랑채 결혼식은 6월~11월 중에 결혼예정인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하객은 양가 합쳐서 100명 내외여야 하고, 장소 외 다른 준비(사진촬영, 메이크업, 드레스, 꽃장식 등)는 신랑 신부 스스로 준비해야 하며, 청와대라는 장소적 특수성에 따른 다른 제약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언제 예식을 올릴지(6월~11월 중 선택하여 기재) ▲혼인 예식을 어떤 의미로 ▲혼인 절차 및 준비는 어떻게 할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사연과 주소, 연락처, 이름을 적어 이메일(life21@life21.or.kr)로 보내면 된다.
청와대 사랑채 결혼식 선정자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5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02-793-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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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청와대에서 아직 결혼식이 이뤄진건 없다고 기사를 본거같은데
본격적인 접수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