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현영도 선택했던 '모니크 륄리에' 작품
결혼식을 나흘 앞둔 탤런트 한재석과 박솔미의 웨딩사진이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박솔미의 소속사 스타우즈엔터테인먼트가 17일 오전 한재석과 박솔미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총 3장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무엇보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박솔미의 웨딩드레스가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솔미가 선택한 드레스는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모니크륄리에의 작품이다. 모니크륄리에는 심플하면서도 섬세하게 연출된 로맨틱 무드가 특징인 브랜드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애슐리 심슨 등 할리우드 스타와 유진, 현영 등 국내 스타들의 웨딩드레스로도 입혀졌다. 국내에서는 마이도터스웨딩이 공식 수입·판매를 맡고 있다.
박솔미는 가슴선이 돋보이는 하트톱에 풍성한 튤로 장식된 웨딩드레스, 거기에 헤어핀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깨를 감싸는 웨딩드레스에 넓이가 있는 레이스 헤어밴드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고, 나머지 한 장의 사진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핏의 웨딩드레스에 굵은 웨이브의 헤어스타일로 고혹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드라마 '거상 김만덕'을 통해 만나 2011년 6월부터 공개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