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 신혼부부 10명 중 9명 “상견례 장소로 중식·일식보다 한식이 좋다"
"크게 호불호 갈리지 않고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한식"
국내 신혼부부 10명 중 9명은 상견례 장소로 한식당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웨딩 커뮤니티인 ‘다이렉트결혼준비’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예비·신혼부부 217명을 대상으로 ‘상견례 시 한식, 중식, 일식 중 어떤 메뉴를 선호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217명 중 194명(89.4%)은 한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전했다.
일식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14명(6.45%), 중식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9명(4.15%)에 그쳤다.
한식은 중식, 일식에 비해 ‘무난하다’는 점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다이렉트결혼준비의 한 이용자는 “중식과 일식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메뉴라서 취향을 가리지 않고 선택하기에는 한식이 가장 좋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식 외의 메뉴로 상견례를 했던 이들은 “양가 부모님 모두 중식이나 일식에 대한 선호도가 확실하다면, 중식이나 일식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다이렉트결혼준비 관계자는 "상견례 장소 선택은 양가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선택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한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코스 요리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한식당이 많아졌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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