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만나온 3살 연상 재미교포와 6월 결혼
배우 주아민(30)이 오는 6월 결혼한다.
24일 오후 각종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주아민은 오는 6월 22일 세 살 연상 재미교포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아민의 예비남편은 미국의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담당자로, 3년동안 주아민과 열애를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주아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웨딩화보 촬영 후 주변에 알리려 했다. 3년 전 만난 후 잘 지내오다가 결혼하게 됐다. 예비 남편은 착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결혼 후 한국에서 지내다가 미국으로 가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주아민은 24일 오후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예비 신랑과 발리로 떠난 상태다.
주아민은 상명대학교에서 독일어문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9년 케이블채널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내려와' MC로 연예계에 공식 데뷔했다. '쥬니&아민의 독립생활백서', '사심연구소' 등 프로그램과 2010년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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