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와 란제리가 만났을 때…

란제리 모티브로 과감하고 화려한 웨딩드레스 선보여

‘데니쉐르 by 서승연’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 참가해 웨딩드레스와 란제리가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의 드레스를 대거 선보였다. ⓒ데니쉐르 by 서승연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디자이너 서승연의 무대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프닝을 장식했다. ⓒ데니쉐르 by 서승연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서 데니쉐르 서승연 디자이너의 쇼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데니쉐르 by 서승연

모델 출신 배우 이윤미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 참가해 웨딩드레스 모델로 무대에 섰다. ⓒ데니쉐르 by 서승연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디자이너 서승연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서 란제리를 모티브로 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권은진. ⓒ데니쉐르 by 서승연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디자이너 서승연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서 란제리를 모티브로 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윤가빈. ⓒ데니쉐르 by 서승연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디자이너 서승연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서 란제리를 모티브로 한 웨딩드레스와 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전수민. ⓒ데니쉐르 by 서승연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디자이너 서승연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서 란제리를 모티브로 한 웨딩드레스와 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박소민. ⓒ데니쉐르 by 서승연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디자이너 서승연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서 란제리를 모티브로 한 웨딩드레스와 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김수빈. ⓒ데니쉐르 by 서승연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디자이너 서승연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서 란제리를 모티브로 한 웨딩드레스와 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권다솜. ⓒ데니쉐르 by 서승연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디자이너 서승연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서 란제리를 모티브로 한 웨딩드레스와 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김진영, 김은지. ⓒ데니쉐르 by 서승연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디자이너 서승연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서 란제리를 모티브로 한 웨딩드레스와 드레스를 선보였다. 모델 정하은, 김윤경. ⓒ데니쉐르 by 서승연

란제리를 모티브로 한 웨딩드레스가 런웨이에 올랐다.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디자이너 서승연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K-POP 컬렉션에 참가해 웨딩드레스와 란제리가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의 드레스를 대거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드레스는 총 14벌로 란제리와 드레스가 트윈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서승연 디자이너는 웨딩드레스에 과감하게 란제리를 결합해 고급스러우면서 유니크한 감각을 자랑했다.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 등장한 모델이 런웨이를 걸으며 드레스 자락을 하나씩 분리하면 어느새 드레스의 한 장식이 란제리로 변신하는 것.

기존에 데니쉐르가 갖고 있던 과감하고 화려한 패턴의 웨딩드레스를 란제리와 접목해 여성들이 품고 있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란제리에 대한 로망을 표현했다. 데니쉐르 by 서승연은 오는 5월 란제리 브랜드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이날 쇼에서는 개그우먼 박지민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프닝 무대를,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피날레 무대를 장식해 화제를 모았다.

K-COLLECTION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 슈퍼모델, 한류 연예인들이 등장해 단순히 옷을 입는 즐거움을 넘어서 패션과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행사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신세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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