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월계1동 한마음 축제 '탄소중립 키즈존' 운영 '주목'
월계1동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해 탄소중립 키즈존 운영... "아이는 기후위기 해결 주체"
지난 26일 석계역 문화공원에서 열린 '월계1동 한마음 축제'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힘을 합쳐 탄소중립 키즈존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월계1동 한마음 축제'는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울리는 마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
기존의 플라스틱 활동키트와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어바운스 대신, 재활용 가능한 종이류를 활용해 대규모 종이 놀이터를 조성해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이들은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정에서 모은 택배 상자, 휴지 속 쇼핑백, 이면지 등을 모으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현수막과 가랜드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키즈존 운영을 준비한 월계1동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연합은 "아이들은 단순히 기후 위기의 피해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주체로서 기후 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이번 축제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중심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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