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삶 가치있게 만드는 7가지 결의
엄마의 삶 가치있게 만드는 7가지 결의
  • 강샘 기자
  • 승인 2013.05.1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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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일 것이다"

똑같은 일상의 반복은 사람을 허무에 빠지게 한다. 무언가 열심히 하면서 산 것 같은데 도대체 남는 것도 없고 무의미하게만 느껴진다. 무언가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엄마들을 위해 미국의 부모들을 위한 잡지 페어런츠(parents.com)가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 결의해야 할 7가지를 소개했다.

 

1. 완벽이 문제가 아니다

 

“나는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드릴 것이다.”

 

살다보면 수없이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런 실수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아이들은 완벽한 거보다는 타당한 제한과 많은 허그, 키스, 그리고 행복한 엄마의 모습이다.

 

2. 함께 놀 시간 마련

 

“나는 바닥에 앉아서 매일 아이와 놀 것이다.”

 

아이들은 정기적으로 부모와 얼굴을 마주 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바쁘거나 피곤한 와중에는 아이들의 환상의 나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이 쉽지가 않다. 아이의 놀이는 아이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며 감정의 지식이 상승하는 것이다. 아이와 논다는 것은 아이들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바닥에서 노는 것이 별로여도 아닌 척하고 아이로 하여금 놀이를 이끌어가게 하라.

 

3. 건강 습관 연습

 

“나는 내 몸을 돌보겠다.”

 

스스로 강요해서라도 적어도 한번에 30분씩 일주일에 몇 차례는 꼭 운동을 하자. 이는 기분을 상승시키고 지방을 줄이고 면역성을 길러 준다. 가볍게 동네 한 바퀴를 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을 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가능하면 매일 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4. 모성의 현실을 받아 들인다

 

“나는 무질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겠다.”

 

가족의 삶이라는 것은 예상치 않았던 변화, 전염병, 가끔씩의 창피, 세탁물, 지금까지 보아왔던 어느 것보다도 많은 일들 등으로 꽉차있는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 것들, 부드러움, 끈적한 키스, 그리고 기적들로 꽉 차 있기도 한다. 코미디언 필리스 딜러(Phyllis Diller)는 “자라는 아이가 있는 집에서의 청소는 눈 내리는 동안 눈을 치우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5. 저녁 식사 함께하기

 

“나는 가족의 저녁 시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간단한 피자 등을 들고 텔레비전 앞에서 먹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일 것이다. 적어도 먹는 것으로 치자면…. 그러나 저녁 식사는 음식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매일 저녁 자녀들과 함께 결속감을 높여가는 것과 동시에 서로가 하루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나누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부모와 저녁 식사를 자주 하는 어린이일수록 학교생활을 잘하고 문제를 발생시키는 비율이 적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6. 로맨스를 잊지 말자

 

“나는 결혼에 초점을 맞추겠다.”

 

결혼은 생명체로 물을 줘야 하고 음식을 줘야 하며 양육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다 보면 배우자에 소홀해 질 수밖에 없다. 일주일에 한번은 베이비시터를 구하거나 친정엄마를 불러 아이를 보게 하고 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7. 사소한 일에 대한 감사

 

“나는 매일 아이들과 지낼 수 있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이다.”

 

모성은 끝이 없지만 아이들은 아니다. 아이를 낳은 것이 어제 같은 데 벌써 세살이 돼 “나 이제 컸어”라고 말하는가하면 아이로 인해 환상적으로 보이는 시간들도 곧 사라지고 생각보다 일찍 아이들이 멀어지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 주어지는 모든 기회에 축하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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