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친철한 동료', 女 '매너있는 동료'에 호감
男 '친철한 동료', 女 '매너있는 동료'에 호감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3.05.16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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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1.8% '호감가는 동료, 직장생활에 긍정적'

호감 가는 이성 동료가 있으면 직장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미혼 직장인 456명을 대상으로 “호감 가는 이성 동료가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한 결과 10명 중 8명은 ‘긍정적’(81.8%)이라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이유로는 ‘회사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어서’(76.7%,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친근한 회사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서’(47.2%), ‘업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서’(28.7%), ‘스스로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어서’(18.5%),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어서’(16.4%), ‘자기계발의 원동력이 될 수 있어서’(15%)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85.8%)이 ‘여성’(75%)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 응답자 중 10명 중 3명(27.4%)은 ‘현재 호감을 느끼는 이성 동료가 있다’고 답했다.

 

호감을 느낀 동료 유형으로는 ‘항상 웃는 친절한 사람’(49.6%,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사람’(43.2%), ‘외모, 신체조건이 뛰어난 사람’(32.8%), ‘사소한 것도 챙겨주는 세심한 사람’(28%), ‘일 잘하는 능력 있는 사람’(23.2%),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사람’(23.2%),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2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남성은 ‘항상 웃는 친절한 사람’(51%, 복수응답)을, 여성은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사람’(61.9%)을 1순위로 꼽아 남성과 여성이 차이를 보였다.

 

호감 가는 동료에게는 ‘잦은 대화와 접촉을 시도했다’(28%), ‘업무 등을 나서서 도와줬다’(17.6%), ‘자주 마주치는 상황을 만들었다’(9.6%) 등 방법으로 호감을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18.4%는 호감을 표현한 이후 상대와 사내 연애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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