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카시트 몸에 맞지 않으면 위험
아기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안전수칙
어른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의 행동도 아이의 관점에서 보면 위험할 때가 있다. 일본 토치기현(?木?) 육아정보사이트 ‘미소 한가득’(www.pref.tochigi.lg.jp/kodomo/kosodatesien)이 공개하고 있는 유아 사고의 예방, 대처법을 소개한다.
◇ 아기가 침대에 있을 때는 조심
아기는 기어 다닐 수 없을 때도 버둥버둥 몸을 움직이면서 조금씩 이동한다. 조금 눈을 떼고 있는 사이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모서리에 손가락을 넣어서 다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아기 침대의 난간은 되도록 세워두도록 한다.
◇ 흔들린 아기 증후군
아기는 심하게 흔들리는 큰 충격이 오면 뇌나 시신경이 손상돼 심각한 경우 장애가 남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아기를 어를 때 기쁘게 하기 위해 짐짓 크게 흔들거나 신생아용이 아닌 카시트에 무리하게 신생아를 앉히고 외출하면 충격이 전달될 수 있어 위험하다. 식욕이 없거나 칭얼대는 것이 많아지면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도록 하자.
◇ 아기의 돌연사 방지
-특별한 의사의 지도가 없는 한 위로 보는 자세로 잠을 자게 한다. 엎드려서 더 잘 자는 경우는 엎드린 자세로 잘 때의 주의점에 대해 미리 의사의 조언을 구해두도록 한다.
-아기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한다. 주변 사람의 이해와 협력이 중요.
-가능하다면 모유 수유를 한다.
◇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자
아기와 같이 외출할 때는 자외선이 강한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는 피하고, 산책은 아침, 저녁으로 행하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을 피해 되도록 그늘이 되는 유모차 차양 등을 이용하자. 그 외에도 모자나 긴 소매, 선크림 등을 사용해 최대한 자외선의 자극을 막아준다.
◇ 화상 예방
아기 피부는 성인의 절반 이하의 두께이므로 화상 피해는 두 배 이상이 된다. 유아는 호기심이 왕성하고 관심을 끄는 물건에는 주저없이 손을 뻗기 때문에, 테이블 위의 컵, 전기 포트, 전기밥솥 등의 증기가 나오는 구멍을 만질 수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리미 등의 가전제품도 코드의 위치나 사용장소를 충분히 고려할 것.
◇ 익사 사고 예방
욕실 욕조에서 실족하거나, 세탁기, 수족관, 유아용 욕조에서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욕실에 아이가 자유롭게 들어갈 수 없도록 하거나 세탁기 옆에 발판이 될 수 있을만한 것은 치워둔다.
유아 사망 원인 1위는 불의의 사고이다. 아기들은 호기심과 활동력이 왕성해서 부모와 함께 걷는 중에도 여러 가지 것에 관심을 보인다. 또 눈높이가 성인보다 훨씬 낮으므로 시야가 제한된다. 아이들의 이런 특성을 이해하고 사고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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