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족센터, 조부모 및 난임부부 지원사업 운영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4개 자치구 가족센터 선정하여 5월부터 시작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탄생응원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족정책 전달체계인 서울시가족센터는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내 갈등 및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4개 자치구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조부모 및 난임부부 대상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양육 지원자의 46.3%가 조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조부모가 무급 봉사 형태로 손자녀를 돌보고 있어, 63.9%는 육아로 인해 신체적 피로를 겪고, 25.8%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황혼육아 실태조사, 2022). 또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 중 85%가 정서적 고통과 우울감을 경험한다.
이에 서울시 및 서울시가족센터는 돌봄의 책임이 집중된 조부모에게 양육 정보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난임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대문구가족센터: 난임부부 시술 정보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따뜻한 희망을 키우는 부부’, 서초구가족센터: 조부모에게 최신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는 ‘황혼육아 마스터 클래스’, 성동구가족센터: 조부모의 신체·정서 건강 증진을 위한 ‘행복한 양육, 건강한 조부모’, 송파구가족센터: 조부모의 휴식과 자기 돌봄을 위한 ‘육아 라이프 밸런스’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은 “임신출산 및 양육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부모, 난임부부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서울시 및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 방법과 다양한 가족 정책 및 서비스 정보는 가족정보포털 패밀리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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