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협회, KBS아나운서협회-서울교통공사와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 실시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배려석 인식 조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 이하 협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KBS 아나운서협회(협회장 이상호),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함께 17일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산부는 임신기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입덧, 과다한 피로감, 우울감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고, 특히 초기 임신부는 외관상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시 임산부 배려가 필수적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배려석 인식 조사, 생활 속 임산부 배려 수칙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캠페인에 동참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영양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였다.
시민들은 임신 8개월의 임신 체험복(7kg)을 착용한 채 앉아서 양말신고 벗기, 땅에 떨어진 물건 줍기 등의 미션에 참여하였으며, 참여 소감으로 “잠깐 입어본 건데도 허리에 무리가 간다”, “일상적이고 소소한 움직임도 임산부에겐 큰 부담이 될 수 있겠다” 등 신체적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며 조금이나마 임산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인 임산부를 더욱 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협회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가 없도록 배려 인식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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