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재미있고 신나게 해야합니다. 모국어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야 하고요.”
프뢰벨 영어교육팀 김행적 주임은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10회 맘앤베이비엑스포 2011 spring’ 행사장내 이벤트홀에서 ‘퍼포먼스 잉글리시와 함께 하는 즐거운 체험영어’라는 타이틀로 강의를 펼쳤다.
김 주임은 “많은 어머님들께서 ‘영어교육은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요?’, ‘누구와 함께 해야 하죠?’를 가장 많이 물어보십니다. 저는 무엇보다 영어교육을 진행할 때 아이가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부모님께서 선생님이 되어 모국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주임은 이날 강의에서 프뢰벨의 영유아 영어교육 교재인 ‘퍼포먼스 잉글리시’를 통해 아이에게 쉽고 재밌게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도 소개했다.
김 주임은 “퍼포먼스 잉글리시의 토킹펜을 교재, 교구 등에 터치하면 화면에서 해당하는 단어, 문자, 노래 등이 나옵니다. 그럼 아이는 흥미를 갖게 되죠. 즉, 아이가 화면을 보며 노래나 단어를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퍼포먼스 잉글리시’의 1주차 과정인 ‘Hello song’, ‘good morning song’, ‘good-bye song’, ‘가족에게 인사하기’ 등을 보여주며, 참석한 부모들에게 교재ㆍ교구를 통한 영어교육방법을 제시했다.
김 주임은 “프뢰벨은 엑스포에 늘 참여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퍼포먼스 잉글리시 2탄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정서에 맞게, 이해하기 쉽게, 생활에 접목할 수 있게 직접 교재를 개발해서 인기가 많았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뢰벨에서는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 전원에게 유아용 그림책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프뢰벨은 오는 12일에도 ‘제10회 맘앤베이비엑스포 2011 spring’ 이벤트홀에서 ‘영아맘을 위한 프뢰벨 뮤직 클래스’를 개최한다.
쉽고 재미있게...
그 말처럼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