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스토리텔링 기반 소통교육 운영
"이야기를 통해 고정관념을 넘어서고, 창의성을 키우다"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계를 품은 어린이집’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세대통합(소통) 정서지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연령과 성별의 경계를 넘어, 이야기라는 도구를 통해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소통 역량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주제의 그림카드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카드에 담긴 이미지나 상황을 바탕으로 성별 고정관념, 연령에 따른 역할 구분 없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정답을 유도하지 않고 개별적인 감정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타인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포용력과 더불어, 고정된 틀을 넘어서는 창의적 사고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다.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인옥 센터장은 “이야기는 세대를 넘나들 수 있는 강력한 소통 도구”라며, “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다름’을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자신의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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