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 여성건강 연구데이터 추가 공개
가임기 여성의 건강 및 질병 영향 요인 규명 연구에 적극 활용되길 기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여성건강연구사업(R&D)을 통해 구축한 한국 간호사건강연구 추적조사 데이터와 비정상체중 여성 건강조사 연구데이터를 공개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12년부터 여성건강연구사업(R&D) 추진을 통해 여성 생애 전주기적(가임기, 임신·출산기, 갱년·폐경기 등)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집한 연구데이터를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여성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한국 간호사건강연구(Korea Nurses’ Health Study, 이하 ‘KNHS’)는 만 20~45세 여성 간호사 2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이상 진행해 온 장기 추적조사로, 여성들의 생활습관, 작업환경, 질병 이력 등이 장기적으로 건강과 만성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추적조사 데이터(5~7차 설문, 2016년~2019년)는 약 8000~1만 2000여 명의 건강상태, 질병력, 생활습관, 업무환경, 임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금번 공개자료에 이어서 한국 간호사건강연구 8차 이후 추적조사 자료 등 여성건강연구사업을 통해 수집한 연구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현영 원장은 “이번 공개 데이터가 국내 가임기 여성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 연구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국립보건연구원은 앞으로도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연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 및 공개하여 국내 여성건강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간호사건강연구 기반조사 및 추적조사 연구데이터와 비정상체중 여성의 건강조사 연구데이터는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CODA) 누리집*을 통해 자료 신청 후 분양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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