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 ‘토비스 탐방보고서’ 발간... 카지노·전장 디스플레이 투트랙 성장
글로벌 카지노 시장 회복과 전장 대규모 수주, 동시 성장 모멘텀
스몰캡 전문 독립 리서치 기업 그로쓰리서치(대표 한용희)가 8월 19일 진행한 기업 탐방을 바탕으로 작성한 '토비스(240440) 기업 탐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토비스의 실적 현황, 산업 동향, 향후 성장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그로쓰리서치는 매주기업탐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직접 기업에 다녀오고 담당자를 만나 질의응답을 하여 현장감 있는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토비스는 1998년 설립 후 2004년 코스닥에 상장한 산업용 특수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현재 카지노 디스플레이와 전장용 디스플레이를 양대 축으로 성장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카지노 디스플레이 부문은 Aristocrat, IGT, Light & Wonder, Konami 등 글로벌 상위 카지노 게임기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커브드(Curve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슬롯머신 교체 수요에서 발생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태국, 일본, UAE 등에서 복합 카지노 리조트 투자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카지노 하드웨어 수요는 2030년까지 연평균 5.1%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토비스의 매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뒷받침할 것으로 평가됐다.
전장 디스플레이 부문은 20년간 축적한 휴대폰 모듈 기술력을 토대로 2018년 진출, 2024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 현대·기아차, GM,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및 전장부품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약 5,000억 원 규모의 대형 수주와 컨티넨탈향 공급 계약을 확보해 매출 가시성을 높였다.
더불어 사천공장 증설이 2025년 3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면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강화될 전망이다.현재 토비스의 주가는 선행 PER 약 5배로, 팬데믹 이전 멀티플 밴드(4~10배) 하단에 머물러 있다.
보고서는 “카지노·전장 투트랙 사업구조를 통한 ROE 개선과 수익성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리레이팅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토비스는 카지노 시장의 안정적 교체 수요와 전장 디스플레이 대형 수주를 기반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두에서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관세 불확실성 등 단기 변수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비스 탐방보고서'는 그로쓰리서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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