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향기 서울시의원 "노들 아이존이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의 모범 모델로 자리 잡아야"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시설 '노들 아이존' 동작구에 개관... "의회 차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서울특별시의회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지난 24일 노들 아이존 개관식에 참여해 축사를 통해 세심한 관찰과 개인별 치료프로그램, 적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접근법이 요구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개별 상황에 맞춰 지원하는 '노들 아이존'의 역할 수행을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 ‘노들 아이존’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 발달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할 예정이다.
곽 의원은 최근 5년간 아동· 청소년의 정신 및 행동장애 진료 환자 수가 46% 이상 증가했으며, 아동·청소년 100명 중 16명 이상이 정신장애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개입을 위해 신속한 진단이 필수적임에도 전국 아동·청소년 중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한 아이들은 6.6%에 그치는 등 우리 사회의 턱없이 낮은 정신건강 인식과 부족한 지원체계의 한계를 강조했다.
이에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해 종로에 이어 두 번째로 동작에 개관한 '노들 아이존'은 단순한 놀이공간이나 일부 치료 지원 운영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적응과 가족 회복, 맞춤형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모상담과 설문을 통해 아이의 현재 상태, 상황, 어려움, 필요 등 세심한 이해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개별 치료 진행과 부모 집단치료를 병행하며 아이가 학교와 가정 구성원으로서의 적응성을 돕고, 가족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치료개입 서비스를 진행한다.
곽 의원은 “노들 아이존이 동작구뿐만 아니라 도시 전역의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의 모범 모델로 자리 잡아 서울시와 부모가 모두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아이들의 발달 상황과 성장을 도우며 함께 양육하는 공동 양육자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들 아이존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248’에 위치하며, 만 6세 이상 발달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중 9시~18시까지 운영되며, 월 이용 요금은 93,000원, 수급권자나 저소득층은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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