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일 시민청 2차 예비부부교육 실시
90분씩 3개 강의, 모두 수강하면 수료증 발급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오는 24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8월 예비부부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작지만 뜻깊은 결혼식'을 실천하는 시민청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보급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시민청 2차 예비부부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예비부부교육을 통해 가정해체를 불러올 수 있는 신혼기 부부갈등과 조기이혼을 미연에 방지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도와 예비부부가 건강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가지 주제별 전문가가 각 90분씩 맡아 진행한다. 먼저 재무관리 전문가 박상훈 TNV어드바이저 팀장이 내 집 마련 등 경제생활과 현명한 결혼을 준비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두 번째로 스타강사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성 전문가 배정원 행복한 성연구소 소장은 남녀의 성(性)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부부관계에 관한 내용을 강의한다. 3강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서울시장 명의 교육수료증을 발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육신청은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지원팀(02-318-8168, [email protected])이나 서울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영역권인 예비부부, 관심 있는 커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결혼 1년 차 이하의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 3차 교육은 오는 10월 26일에 열린다.
시는 예비부부교육을 수료한 커플이 교육을 통해 달라진 점, 좋아진 점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는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지원팀(02-318-8168, [email protected])을 통해 수시로 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신혼 이혼율이 증가하는 최근 보여주기 위한 결혼식보다 배우자의 진실한 내면을 만나고 깊이 있는 이해를 동반한 결혼생활이 더욱 중요하므로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서울시가 앞장서 결혼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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