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서 '선물 준비 끝'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 17일까지 코엑스서 열려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명절 선물을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2013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이 개막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막한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에는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건강식품, 전통상품, 주류, 생활용품 등 1000여 개 상품이 선보였다. 전시장에는 추석 선물을 미리 알아보기 위해 시민들과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강원마트’에 입점해 있는 50여개 업체는 이날 전시회에서 청정지역에서 난 산삼, 고추장 등 상품을 선보였다. 직접 담근 술과 장, 반찬 등 상품으로 즉석 시식 부스를 운영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2009년 전시회부터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식품 명인관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부스를 꾸렸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까다로운 인증절차에 의해 지정된 식품명인관에는 명인주안동소주 제6호 박재서의 소주, 명인다원 제16호의 차, 담양한과 제33호 박순애의 한과 등 명인 32명이 만든 전통식품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천연염색으로 만든 의류, 침구류를 선보인 제주 이미애 갈옷, 옻칠한 찻잔, 수저 등을 선보인 쥬얼테크 등에서 내놓은 명절상품이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가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 제조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자리로, 현장 구매를 통해 할인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방자치단체, 예하의 기관 및 사업단 등이 검증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은 품질과 가격의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명절선물상품전은 2009년부터 명절 한 달여를 앞두고 기업 및 협동단체 등 대량소비자의 시장조사 시점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MD 등 유통관계자는 한가위 선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일반 소비자는 보다 다양한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쎄 E&D와 대한급식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명절선물상품전 홈페이지(www.fgfair.com)를 통해 미리 상품 품목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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