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어린이정원 폐쇄"... 국립중앙박물관 → 용산어린이정원 → 전쟁기념관 걸음 행사 진행
‘윤석열표 오염공간,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요구하는 용산 시민 걸음’ 행사, 22일 11시부터 열려
녹색연합·용산시민회의·정치하는엄마들·대학생 연합 환경동아리 푸름은 22일 오전 11시, ‘윤석열표 오염공간,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요구하는 용산 시민 걸음’ 행사를 진행한다.
윤석열 정부 당시 미군 반환 부지에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은 제대로 오염정화를 거치지 않고 개방됐던 만큼, 심각한 우려를 불러왔던 공간이라는 점을 알리고, 폐쇄를 촉구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출발해, 용산어린이정원을 거쳐 전쟁기념관까지 걷는 행사다.
이번 행사 주최 측은 "‘임시 개방’이라고 했지만 벌써 2년 7개월째 개방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9월 2일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용산 어린이정원 운영을 위한 약 200억의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재명 정부는 연말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옮긴다고 한다. 전직 대통령이 내란을 주도했던 공간과 단절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이란 잘못된 결정은 계승하면서 업무 공간만 옮긴다면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시민사회는 윤석열 정부의 용산 집무실 이전과 함께 시작됐던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을,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떠나기 전 폐쇄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행진과 퍼포먼스, 집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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