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는 전세계 16개국 34개 도시 600여 개 호텔을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가을 秋억 호텔 특가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 홍콩, 발리, 방콕, 푸켓, 일본, 중국, 미국, 유럽의 호텔을 내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예약과 상품 확인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유럽 권역 여행을 계획한다면 핀에어의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좋다. 다음달 2일까지 유럽 주요 37개 도시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을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해 최저 119만 원에 제공하는데, 내년 3월 31일까지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북유럽 열풍의 근원지인 핀란드 헬싱키에서 1회 무료 스톱오버도 할 수 있다.
발리나 호주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루다 항공의 ‘가루다 얼리버드 요금’을 이용해 내년 3월 31일까지 자카르타, 발리, 롬복, 수라바야, 자카르타, 시드니, 멜번, 퍼스, 브리즈번을 최저가로 떠날 수 있다. 1·3·6개월 전 예약 시 발리는 최저 58만 2000원에, 시드니는 104만 3000원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에 갈 수 있다.
익스피디아 코리아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길게 쉴 수 있는 추석 황금 연휴뿐만 아니라 가을이나 겨울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여행객들이 많다”며 “이번 익스피디아 호텔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일찌감치 알아보고 준비하면 여행 경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