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평균비용, 불황 탓 작년보다 5000원 ↓
평균 19만 7천 원 대... '선물 안 사겠다' 11%
롯데마트는 자사고객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선물을 사는 데 쓸 예상 금액은 평균 19만 6651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추석 선물 구입 예상 금액으로는 24.9%가 '10~20만 원'을 쓰겠다고 응답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24.1%는 '5만~10만 원'을 쓰겠다고 답해 그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 중 11%는 '선물을 사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41%는 '현금이나 여행 등으로 대체하려고', 32%는 '경기불황에 대한 부담을 느껴서'를 선물을 사지 않는 이유라고 밝혔다.
주고 싶은 선물은 20.1%의 응답자가 선택한 '과일'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6.2%는 '건강식품'을, 15.7%는 '식용유·통조림'을, 8.7%는 '보디용품'을, 8.6%는 '한우나 갈비'를 주고 싶다고 응답해 60%에 달하는 응답자가 주고 싶은 선물로 식품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받고 싶은 선물로는 48.8%가 꼽은 '상품권'이 1위를 차지했다. 11.2%는 '한우나 갈비', 8.5%는 '과일', 6.3%는 '건강식품', 5.5%는 '식용품·통조림'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추석 선물 구입 예상 금액은 평균 21만 2000원, '선물을 사지 않겠다'고 한 응답자는 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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