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 '경기도 청년 정신건강 심포지엄' 성료
'마음건강, 청년의 내일을 열다' 주제로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지원체계 논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센터장 이수경, 이하 경인교육센터)는 4일 ‘마음건강, 청년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청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청년기 우울증 환자 수가 약 3배 증가하는 등 청년층의 우울·불안·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청년을 대표하는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적 문제와 더불어 복무기관 복무환경 특성에 따른 적응 부담과 업무 스트레스를 겪고 있어 더욱 위험에 노출된 상황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지원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조기개입 체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경인교육센터는 청년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 3월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청년 정신건강·자살·도박 문제 등 복합적 위험요인에 대한 통합 예방·치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5년 사회복무요원 마음건강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는 서울대학교 김유진 박사가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 이해력(Mental Health Literacy) 실태를 분석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서울대학교 박종은 선임연구원은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서비스 필요도-충분도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지원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손영은 교수,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봉군 팀장, 나사렛대학교의 전예슬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마음건강지원사업의 실효성 제고 방안과 제도적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인교육센터 이수경 센터장은 "청년 정신건강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사회복무요원 등 청년층의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경기도 주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과 마음건강지원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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