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40년 생활인구 158만 명 목표... '울산도시기본계획' 발표
인공지능 산업 도시·국제 경쟁력 강화 등 4대 목표 설정
울산시가 2040년까지 생활인구 158만 명을 목표로 영남권 초광역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울산시는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을 위한 ‘204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을 17일 발표했다.
‘울산도시기본계획’은 기후변화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여건에 대응하고,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이번 ‘2040년 울산 도시기본계획’은 '세계 중심에 우뚝 서는 인공지능(AI)수도 울산·산업수도 울산'을 미래상으로 한다.
먼저 산업단지 대개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에너지 산업 선도도시 육성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가 넘치는 인공지능(AI) 산업 도시를 구현한다.
울산 수소 융·복합밸리와 울산 U-밸리 산업단지, 성안·약사 산업단지 등 총 709만㎡ 규모의 지역 전략사업을 추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중심 도시 조성에도 나선다.
또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와 연계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수변 공간을 새롭게 정비해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품격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안전한 친환경 안심 도시 구현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 미래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유연한 공간 정책을 통해 풍요롭고 희망찬 울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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