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체 인구 10명 중 3명은 청년
세종특별자치시 청년통계... 청년 1인 가구 55.4%
지난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발표된 ‘2025년 세종시 청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전체 인구 39만685명 가운데 청년(15~39세) 인구는 11만9927명으로 전체의 30.7%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만9842명(49.9%), 여성이 6만85명(50.1%)으로 비슷한 성비를 보였다. 전국 전체 인구 5121만7221명 중 청년 인구가 1487만5181명으로 29.0%인 점을 감안하면, 세종시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청년 인구 비중을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35~39세가 3만12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 분포를 보면 20대에서는 남성이 더 많았고, 30대 전 연령대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구성별로는 1인 가구가 2만6757가구로, 전체 청년 가구의 55.4%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다.
청년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남성의 경우 30~34세에서 7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15~19세에서 85.0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거와 자산 현황을 보면, 청년 주택 소유자는 2만2132명으로 청년 인구의 18.5%에 해당했다. 건축물 소유자는 1688명으로 청년 인구 대비 1.4% 수준이며, 이 가운데 35~39세가 956명으로 가장 많았다.
청년의 주택 점유 형태는 ‘보증금 있는 월세’가 4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복지 지표를 살펴보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청년은 1785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1.5%였고, 장애인 등록 청년은 1505명으로 1.3%를 기록했다.
한편 청년 구직 신청자는 총 1만907명으로, 여성(7000명)이 남성(3907명)보다 많았다. 구직 희망 조건으로는 월평균 임금 ‘250만 원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근무 지역은 ‘세종시 내’를 선호하는 응답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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